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종료’ 본격도입 ',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전화상담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전화상담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도입했다.
위메프는 오늘(31일) 전화상담 시 직원에게 욕설이나 성희롱 발언을 하는 고객에 한해서 먼저 상담전화를 끊어버리는 ‘고객 상담 선(先) 종료’ 정책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 상담 선 종료 정책은 지난 2012년부터 위메프가 일부 상담 분야에 시험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상담사들은 욕설·성희롱·인격모독 등을 서슴지 않는 악성 고객에게 두 차례 육성 안내를 하고도 상황이 지속되면 먼저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고객 문의가 대폭 늘어나자 위메프는 상담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사·육아로 인해 일반 직장에 근무하지 못하는 우수한 주부 인력 영입을 위해 ‘주부 상담사’를 공개 채용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위메프는 주부들이 가사 및 육아와 근무가 병행될 수 있도록 배려해 근무 시간을 조정했다. 새롭게 추가 선발되는 약 100여명의 주부 상담사는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