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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5센티미터 구멍…‘용가리 과자’ 위험성 도마

12세 어린이 긴급 수술 받아…치명적 액화 질소 첨가 식품 인기 ‘주의’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8-04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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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가리 과자 [사진=SNS 화면 캡처]
 
일명 ‘용가리 과자’로 알려진 질소 과자를 먹은 한 초등학생 위에 구멍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질소 과자의 위험성이 도마에 올랐다.
 
A(12) 군은 지난 1일 충남 천안 소재 한 워터파크에서 판매하던 용가리 과자를 먹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 옮겨졌고 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A 군의 식도와 위벽에 멍 자국이 있었고, 위에는 직경 5센티미터의 구멍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군은 복부 25센티미터를 절개하고 위에 생긴 구멍을 봉합하는 수술은 받았다. 현재 A 군은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A 군이 당시 마지막 과자를 입 안에 털어 넣다가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액화 질소를 마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이 액화 질소를 마시면 신체에 치명적이다.
 
‘용가리 과자’는 영하 200도에 달하는 액화 질소를 주입해 만든다. 과자를 먹으면 코와 입에서 김을 내뿜는 모습을 보이게 돼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질소 과자 이외에도 질소 커피, 질소 아이스크림 등 질소를 첨가한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의가 필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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