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우리는 살면서 적지 않은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내 이름으로 가입된 보험이 몇 개나 되는지 알고 사는 사람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단지 이런저런 사유로 보험에 아무 생각없이 가입한다.
이 탓에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간 매달 수십만원이 넘는 돈이 보험료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보험의 원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 오면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열심히 보험료를 낸 효과가 없어진 것이다.
특히 보험은 내가 가입하지만 보험금을 달라고 신청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내 가족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날 큰 사고를 당해 누워있는데 내 이름으로 된 보험이 있는 줄도 몰라서 제때 보험금을 받지 못한 다면 억울할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적게는 1~2개에서 많게는 6~7개씩 가지고 있는 보험의 종류를 한페이지에 정리함으로써 중복가입을 방지하고 필요 할 때 바로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저자는 수십년간 보험업계에서 일해 온 보험인이다. 그는 오랜시간 보험업계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저자는 “왜 부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매달 큰 돈을 쓰면서도 자신이 가입한 보함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는지 궁금했다”며 “보험회사와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지나치게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관행이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엽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