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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불구하고, 7월 원화대출 연체율 ‘상승’

신규연체 발생액 1조3000억원…전월 대비 0.05%p 증가

정수민기자(smju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01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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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7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금융감독원(이하·금감원)은 1일 ‘2017년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이 날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05%p 상승한 0.48%를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7월 원화대출 연체율의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0.87%, 2015년 0.69%, 2016년 0.78%로 올 7월의 경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7월 한 달 간 신규연체가 1조3000억원 발생했고 연체채권의 정리규모는 6000억원 감소해 지난달 대비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
 
7월 기업대출의 원화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8%p 상승한 0.67%를 기록했다. 대기업대출의 연체율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각각 0.01%p, 0.09%p 상승한 0.58%, 0.6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의 원화 연체율도 늘어났다. 전월 대비 0.01%p 늘어난 0.26%를 기록했다.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17%로 낮게 나타난 반면 신용대출은 늘었다. 지난달 대비 0.04%p 상승한 0.45%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연체율이 가장 높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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