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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7만18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총 84만8828명으로 집계됐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코믹액션물로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아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고 있다.
배우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은 3만1461명으로 집계돼 2위에 올랐다. 3위를 기록한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는 2만9317명으로 3일에 비해 한단계 상승했다.
4위와 5위를 기록한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와 ‘브이아이피’는 각각 2만3002명, 1만697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 밖에도 ‘아토믹 블론드’, ‘로마의 휴일’, ‘장산범’, ‘공범자들’, ‘혹성탈출:종의 전쟁’ 등이 뒤를 이었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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