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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몸집 불리기’…자동차 렌탈 서비스 시행

세븐일레븐·CU, 접근성 내세워 편의성 높인 렌탈 서비스 제공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12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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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편의성을 내세운 자동차 렌탈 서비스를 시행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늘(12일) 롯데렌터카와 협업해 새 차를 내 차 처럼 빌릴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렌탈 접수 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등이 필요 없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점포 직원에게 상담신청을 요청하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상담을 요청하면 최대 이틀 내 롯데렌터카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소유보다는 이용·경험을 중시하는 공유경제 문화가 확산된 것에 따라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 [사진=CU 제공]
 
자동차 렌탈 서비스는 수도권과 부산, 강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500여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렌탈 서비스 품목 역시 다양화된다.
 
앞서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Car-Sharing)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CU쏘카존을 마련하고 지난해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약 1년 동안 월평균 이용 건수 신장률이 43%에 달한다.
 
특히 원룸·대학가에 위치한 CU쏘카존은 일반 쏘카존 대비 월 평균 20~30% 가량 높은 대여율을 보였다.
 
이는 이미 근접·과다 출점으로 과포화상태에 이른 편의점 업계가 소비자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는 점을 특화해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위기를 탈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경우 편의점에서 렌트카를 빌리거나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등 업종 간 옴니채널화가 다양하게 발달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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