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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이 오는 30일 열린다고 밝혔다.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불꽃축제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0만여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는 미국의 파이로 스펙타큘러스팀이 ‘헐리우드 만세’를 주제로 막을 열어 이탈리아의 파렌테 파이어웍스 그룹의 ‘인생찬가’가 7시 40분부터 감성적인 불꽃을 선보인다.
이어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불꽃으로 ‘환상적인 인생’를 표현한다. 불꽃과 함께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내년 2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선보일 문자불꽃 등 새로운 불꽃 연출기술도 추가해 발전된 불꽃 기술을 공개한다. 한화의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작년에 이어 마포대교, 원효대교 사이에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불꽃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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