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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사 미디어펜은 26일부터 서울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창간 6주년 기념 ‘2017미래비전 포럼-4차 산업혁명, 한국경제의 미래를 묻다’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한국경제의 미래를 묻다-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우리 생활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우리의 대응과 준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문재인정부도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춰 재벌·경제 개혁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은 아직 정착되지 못한 모습을 내비치며 정부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미디어펜은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우리 경제에 잘 반영할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기조강연과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장윤종 산업 연규원 4차산업혁명연구부장이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한국산업의 미래’란 발제에 나선다.
미디어펜 관계자는 “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이 바꿀 대한민국의 미래와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국화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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