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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언론 등에 따르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가 열린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박태환을 응원하러온 박단아 씨가 포착됐다.
박 씨는 현재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고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박태환과 박단아 씨는 SNS에 연인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박태환 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박단아 씨는 열애설 이후 해당 SNS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
또 한차례 박태환과 박단아 씨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kiy7****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은 “연애할 때다”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 min0****은 “축하할 일이다”며 “예쁜 만남 가지기를 바란다”고 댓글을 남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보였다. 누리꾼 cwgd****는 “부인할 일이 아니다”며 “예쁘게 사귄다고 인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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