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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인사이트(인사이트 컴퍼니)가 창간 4년 만에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을 실시한다.
인사이트 13일 기존 사무실은 늘어가는 인사이트의 구성원들을 수용하기 힘들어 JNK 디지털 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한차례 사무실 이전을 실시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새로운 사무실의 정확한 위치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111, JNK 디지털타워 11층 1101호며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공간’이다. 대표실과 회의실 등 모든 공간을 유리를 통해 구분했으며 편집국과 SNS에디터, 대외협력국 등은 각 부서와 임원진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간을 나누지 않았다.
인사이트는 지난 2014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칼럼니스트들의 글과 기사를 SNS를 통해 제공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미디어, IT, 종교, 환경, 세계 등 다양하고 넓은 주제를 다루는 종합 미디어로 발전했다.
현재 인사이트는 페이스북에서 메인 페이지와 패션, 엔터테인먼트, 트래블 등 23개의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에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뉴스검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안길수 인사이트 대표는 “인사이트는 온라인 뉴스 영향력 1위에 그치지 않고 신뢰도 1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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