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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학스캔들 가케학원, 수의학부신설 논란

야권, 아베 총리 측근 관여 여부 확인 주장…문부과학성 ‘강행’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1-14 2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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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일본 ‘사학스캔들’의 중심 가케학원의 수의학과 신설이 인가됨에 따라 적지 않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상은 각의(국무회의)를 개최한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문부과학성은 대학설치심의회를 통해 학교법인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가케학원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오랜 친구 가케 고타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가케학원은 국가전략특구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 있는 오카야마 이과대에 수의학부 신설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 과정에서 아베 총리 측의 특혜를 이용해 수의학부 신설 사업을 따냈다는 의혹이 일었고 이른바 ‘사학 스캔들’이 발발했다. 사학 스캔들로 인해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한 때 20%선까지 추락했고 결국 아베총리가 중의원 해산 및 재선거를 선언하게 된 결정적 요인이 됐다.
 
하지만 재선거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둔 아베 총리가 가케학원 인가를 강행하자 야권 쪽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측은 “선정 절차에 문제가 많다”며 “아베 총리와 그 측근들이 관여했는지 여부가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 주장했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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