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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출, 특허권 사업을 운영하는 옥윤선3D라이팅이 높은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간접조명 분야에서 조명 기술 개발과 함께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간접조명은 반사판 같은 것을 이용해 은은하고 부드럽게 확산된 빛의 효과를 내는 조명이다. 개발된 기술은 3D Lighting으로 ‘공중입체조명’이라 칭하며 명칭과 같이 LED 빛이 공중에 투영돼 있는 듯한 효과를 가져 오는 기술이다.
3D Lighting에서 직접 개발한 반사원단에 LED를 반사시켜 공중에 떠 있는 빛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LED 종류와 상관없이 빛을 투사체 근처에 모아주는 효과가 있어 심지어 촛불에도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종교 △실내외 간판 등의 여러 분야에 접목시켜 상품을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박람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옥윤선3D라이팅 관계자는 “적용 분야가 다양하고 기존에 유통 혹은 판매 중인 조명과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독자적인 기술로 특허를 받아 국내외 독점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정희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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