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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이 내달 1일부터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투데이신문은 국내외 모든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8년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직장인 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사)한국사보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 주최한다.
모집부문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80매 내외 1편), 시(3편 이상),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 이상)이다. 상금은 단편소설 200만원, 시·수필은 각각 1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과거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하며 다른 매체에 중복 응모하거나 기성작가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또 이미 신문·잡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할 수 없다.
응모 시, 응모자 약력과 현재 직업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출생연도와 연락처(주소·전화·이메일)를 기재해야한다. 필명을 사용할 경우 경우 본명을 기재해야하며 약력과 직업이 다른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응모작품은 반드시 A4용지에 2부 출력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신인작가는 기성문인으로 우대하고 창작활동을 적극지원한다. 이어 수상작은 투데이신문에 게재된다.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는 “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신인작가와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할 직장인 예비문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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