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완판에 성공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재판매 된다. 앞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카카오미니는 약 40분 만에 3000대가 매진되고, 정식판매에서는 9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카카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미니 판매가 재개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정기결제 이용자는 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만9000원)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만원) 패키지 구입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구매 고객 모두에게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카카오미니에 택시 호출과 길 안내·음식 주문·장보기·번역·어학·금융·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카카오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용석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인공지능 플랫폼에 들어간 음성엔진·추천엔진·시각엔진은 오래 준비하고 적용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멜론을 통한 음악 서비스나 카카오톡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이 월등하므로 이를 통해 기계와 말하는 것이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