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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경쟁 후발주자 LG유플러스…기술개발 ‘분주’

중소기업 협력 가상화 기반 5G네트워크 통합 관리 기술 개발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07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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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7일 국내 이동통신 솔루션 개발사 이루온과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NFV MANO·NFV Management and Orchestration)을 개발해 이를 상용망에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가상화 네트워크는 각각의 통신서비스를 위해 개별적으로 하드웨어 통신장비를 설치하는 대신 범용 서버에 여러 통신장비 기능을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탑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하드웨어 형태의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변경함에 따라 신규 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새로운 서비스 적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한번에 적용 가능해 5G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가상화 장비의 규격이 제조사에 따라 달랐기 때문에 제조사 별로 별도의 가상화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을 운용해야 했다. 이번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을 적용함에 따라 장비 제조사에 관계없이 다양한 가상화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우선 기업용 가상화 장비 통합 관리용으로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용하고 향후 5G 망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의 연동 규격을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형태로 공개하고 다른 국내 중소기업들도 쉽게 가상화 장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희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상무는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은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며 “이루온과 같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국산 통신 장비 기술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열고, 5G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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