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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일산월드휴먼브리지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마쳤다.
일산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일 경기 파주시에서 일산광림교회와 함께 해당 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절기 저소득 연탄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탄 후원자와 일산광림교회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저소득 가구 8곳에 연탄 총 2400장·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박동찬 일산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희망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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