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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떡볶이의 신 즉석라볶이(이하·즉석라볶이)’가 ‘쌀 가공품 품평회 탑 10’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장려키 위해 진행돼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동원F&B는 13일 품평회에서 자사 제품 즉석라볶이가 해당 성과를 거두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떡볶이·막걸리·죽·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106개가 출품됐다. 소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와 사후 마케팅 활동 평가 등을 통해 수상 제품 10개가 선정됐다.
최고상을 받은 즉석라볶이는 특허 기술로 만든 떡이 들어있다. 이 떡은 상온에서도 5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이 포함된 브랜드 ‘떡볶이의 신’ 시리즈는 지난해 6월 출시 후 연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온 떡볶이 시장 점유율 1위 를 차지하고 있다. 종류로는 치즈떡볶이·국물떡볶이·짜장떡볶이·매운떡볶이 등이 있다.
최우영 동원F&B 마케팅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경쟁력 있는 쌀 가공식품을 선보여 국내 쌀 소비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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