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엔, 일간지 발행 목표 증면 편집쇄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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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지면 자매지…자본시장 주주가치 불가침 권리 편집원칙 수립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18-01-19 11:23:14

▲ 전국 부유층 지역에 집중 배포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카이엔(SKYN)이 일간지 전환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으로 증면과 지면쇄신을 단행했다. 사진은 스카이엔 54호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스카이데일리 지면 자매지 스카이엔(SKYN)이 새해를 맞아 1월 넷째주 호(54호, 1월22일~28일)부터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면적인 지면쇄신과 함께 8개면 증면(고정 40면)을 단행했다.

스카이엔은 편집쇄신과 관련해 “위기의 한국경제를 새롭게 일으킬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건전성 확립에 핵심 방점을 두고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엔은 “이를 위해 자본시장의 주주가치 제고는 절대 불가침의 권리라는 확고한 편집원칙 아래 국내 전 상장사 임원들의 경영철학이나 도덕성과 관련된 부의 형성 과정에 대한 심층뉴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카이엔은 “부(富)의 인위적 재분배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부의 통로가 다변화 된 사회적 부의 균형을 이루어 가기 위한 국민 모두가 잘사는 삶의 질 개선과 존경받는 부자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편집원칙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지면별 주요 편집내용은 △대기업 건전성과 신 경영가치(산업) △상장사 경영임원 부(富)의 동선(산업·부동산) △금융산업 부조리 개선 및 신 금융질서(금융) △1% 부유층의 다양한 부자상(생활경제) △대한민국 부자지도와 상권지도(DB) △권위 있는 외부필진(14명) 원고 확대(여론독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동물권 강화(정치사회) △화제의 연예인 부동산 단독정보(연예) 등이다.

또한 △부자-서민이 함께 잘 사는 부국(富國) 시리즈 △선진국 안착을 위한 4차산업혁명 생생 현장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 경제전쟁 추적 △수출형 기업들의 선제적 시장개척 현장 등의 섹션별 보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독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온 ‘이슈포커스’ 탐사보도는 취재인력을 보강해 △주제의 다양화 △현장성 강화 △전문가 대안 제시 △편집 가독성 제고 등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카이엔은 또 콘텐츠 보강 차원에서 알앤알(R&R·Rich-Research) 학술팀을 통해 마련된 부(富)와 에너지 본질 기획물 ‘돈과 인간의 질서’ 시리즈도 연재를 시작했다.

스카이엔은 “이번 편집쇄신을 통해 부자들의 성공이 도덕률을 기반으로 가능한 사례를 집중 발굴해 국민 모두와 공유해 나가고자 한다”며 “부의 길이 얼마든지 열려있으며, 누구나 비전을 갖고 구슬땀을 흘린다면 부를 일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창간된 스카이엔은 지난해 5월 스카이데일리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 대한민국 경제중심이라는 상징성(서초·강남·용산, SKY)을 담아 오피니언 리더와 부유층 등에 대한 심층뉴스를 통해 단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해 왔다. 스카이엔은 특히 국내 지면 언론사로는 최초로 전국 주요 부유층 지역 상권에 자체 매대를 집중 설치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한편 스카이엔은 새해 편집쇄신과 증면이 내년 격일간, 후년 일간지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skyedaily@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