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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설 연휴…은행, 보험 등 유의사항 ‘주목’

설연휴 기간 후미추돌 비율 급증…특약, 은행점포 등 사전 점검 필요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2-14 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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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융권 관련 유의사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데이터 9만7130건과 운전자 400명(설연휴 4시간 이상 운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설 연휴에 발생한 후미추돌 사고는 총 359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고 1만1821건 중 30.4%에 해당하는 수치다. 설 연휴가 아닌 2월 평일에 발생한 후미추돌 사고는 2823건을 기록했다. 전체 사고(1만2694건)의 22.3%에 해당한다. 설 연휴 동안은 후미추돌 사고의 비중이 8.1%p 가량 증가한 것이다.
 
후미추돌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전거리 미확보와 전방주시 태만 등이 꼽힌다. 한국도로공사의 ‘2012~2016년 고속도로 주사고원인’ 자료에 따르면 2월 평일 5.3%에 불과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 비율은 설 연휴 동안 16.3%로 증가한다.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비율 역시 25.6%에서 37%로 11.4%p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장거리 정체 시 지나치게 앞차에 붙어 주행하거나 주행 중에 한눈을 파는 등의 행위를 삼가야 한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친·인척 등 다른 사람과 이동차량을 교대로 운전 할 경우 각 상황에 맞는 보험 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 3자가 자산의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는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을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이 타인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두가지 특약 모두 사고시 자신의 자동차 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 적용 시점이 보험 가입 즉시가 아닌 가입일의 24시부터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에는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 렌터카 업체가 제공하는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보다 수수료가 약 20~25% 저렴하다.
 
예상치 못한 차량 고장에 대비해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에 가입할 수도 있으며 장거리 이동 전에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은행권은 설연휴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45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일부 은행들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10개의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도 한다. 이동점포는 입·출금 및 신권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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