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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업기술원은 평창 페스티벌 파크 내 강원도라운지에서 오는 19일 3개 지역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파크 내 마련된 세계음식문화관에 참가한 스페인·멕시코 셰프와 강원도라운지 한국총주방장회(KCC)가 제안해 열리게 됐다.
수시 마요르까 스페인 셰프는 스페인 전통 음식 ‘피데우아’·‘아로즈 브뤼’ 등을, 비비안나 마르띠네스 멕시코 셰프는 ‘옥토퍼스 타코’·‘구아카몰레’ 등을 선보인다. 배한철 KCC 셰프는 강원도 전통음식 막국수·전병·닭갈비 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멕시코 대사관도 해당 행사에 참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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