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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백화점 제휴 상품 최초로 남성을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는 최근 백화점의 남성 고객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남성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백화점 내 문화센터에서 7% 결제할인 혜택을 월 4회,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어 ▲SK에너지·GS칼텍스에서 주유시 할인 ▲택시·편의점·골프연습장 할인 ▲스타벅스 할인 ▲국내 특급 호텔 무료 발렛파킹 및 식음료·객실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최근 트렌드와 빅데이트 분석 결과 등을 반영한 남성들을 위한 특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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