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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이 하는 60대, 경제활동인구 20대 추월

20대 인구증가 폭, 60대 이상 인구 증가 4분의 1 수준…청년 실업률 증가 영향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1 1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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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60세 이상의 경제활동 인구가 20대보다 처음으로 더 많아졌다. 경제활동 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조사대상 기간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를 합친 것이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경제활동 인구는 406만3000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60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지난해(395만3000명)보다 25만7000명 늘어난 421만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대 경제활동 인구를 넘어섰다.
 
지난해 20대 경제활동 인구가 60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에 추월당한 것은 최근 가속화한 고령화 영향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60세 이상 노인은 지난해보다 49만5000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체 인구와 경제활동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각각 1000만명, 40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20대 인구는 636만 명으로 전년(629만2000명)보다 6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대 인구 증가폭이 2000년대 이후 최대폭인 6만4000명 늘었지만 60세 이상 인구 증가폭의 4분의 1수준이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인구는 전년대비 5.1% 증가했고 경제활동 인구는 6.5% 증가했다. 반면 20대 인구는 1% 증가했지만 경제활동 인구는 제자리걸음이었다. 청년층의 대표적 비경제활동 인구의 유형인 취업준비생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4100명 늘어난 66만9000명을 기록했다. 20대 인구 상당수가 취업 대신 구직포기 혹은 취업 준비를 택하고 있는 셈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 경제활동 인구가 인구 증가 대비 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며 “지난해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년(15~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측정 이래 가장 높았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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