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내년 서리풀터널 개통…방배 집값 1억 ‘껑충’

대규모 교통호재 수혜 톡톡…직주근접 향상, 강남 접근성 개선 기대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2 13:12:19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서리풀터널 조감도 [사진=서울시]
 
내년 2월 서리풀터널 개통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12일 리얼캐스트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시세가 최근 2달 사이 1억원 이상 상승했다. 이는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인한 기대감과 재건축 사업 추진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리풀터널은 서초역 사거리와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폭 40m, 길이 1.28km(터널 360m) 왕복 6차선 도로 규모다. 총 1600여억원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방배동은 강남으로 이동할 때 사평도로를 이용하거나 효령로·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했다. 향후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 교통 혼잡이 줄어듦은 물론 회사들이 밀집한 테헤란로까지 바로 이어지면서 직주근접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방배동 카페거리·방배사잇길·서래마을 등 지역 내 기존 자원들과의 접근성도 높아져 일대 지역 경제 활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동은 주택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일부 고급 단독주택들과 아파트를 제외하면 낙후된 단독주택 및 빌라가 밀집해 있다. 향후 입주 예정인 물량은 방배아트자이(353가구)·방배마에스트로(118가구) 등 총 471가구에 불과하다.
 
공급 부족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도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리풀 e편한 세상’ 전용면적 84㎡는 14억원에 거래됐다. 이보다 2달 전인 10월 13억13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1억원 오른 수준이다.
 
또한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주목받은 ‘방배마에스트로’는 청약 경쟁률에서 최고 109대 1로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구 방배동은 주거 편의가 높아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히는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기대심리가 높은 지역이다”며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돼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지역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1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뺀살 만큼 쌀 기부하는 퍼네이션 기업이죠”
비만과 결식 문제해결 위한 ‘운동쌀알’ 플랫폼...

미세먼지 (2018-09-24 00:00 기준)

  • 서울
  •  
(좋음 : 18)
  • 부산
  •  
(보통 : 47)
  • 대구
  •  
(양호 : 39)
  • 인천
  •  
(좋음 : 20)
  • 광주
  •  
(양호 : 34)
  • 대전
  •  
(양호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