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공항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벌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17주년 기념 2018 봄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개항 17주년 기념 정기공연은 가요와 국악, 뮤지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29일에는 이른바 ‘가창력 종결자’들의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가 마련된다.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손승연, 가수 홍경민, 국악인 이봉근 등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의 감동을 인천공항에서 재현한다.
30일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프로 공연단인 드림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삽입곡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풍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31일에는 힙합 뮤지션 씨잼, 면도, 슈퍼비가 축제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힙합 무대를 펼쳐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3인의 흥겨운 무대가 이번 봄 정기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연 7000회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며 “지난 1월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문화예술콘텐츠를 양 여객터미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엽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