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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기식, 위법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

김원장 행위, 당시 관행에 비춰 도덕성 평균 이하라 판단되면 위법 아니더라도 사임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4-13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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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논란에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발표문을 통해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당시 국회의 관행이었다면 야당의 비판과 해임 요구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판단에 따라야 하겠지만, 위법한지, 당시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기회에 인사 때마다 하게 되는 고민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인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을 임명하는 것처럼 논란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이 있을 것이다”며 “한편으로는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줘야 한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이 두렵고 늘 고민이다”고 고충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를 적어 김의겸 대변인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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