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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이달 21일부터 개수 제한이 없던 국제선 위탁수화물 기준을 변경해 1개만 허용한다고 7일 밝혔다. 무게도 기존 20kg에서 15kg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kg 단위로 부과됐던 초과 수하물 요금도 개수 단위로 변경된다. 노선에 따라 4만원(일본)~8만원(동남아·몽골)이며 무게가 초과될 때는 여기에 3~8만원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한편, 지난달 26일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항공기 탑승구에서 발생하는 위탁수화물에 대해서도 개당 2만원의 처리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승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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