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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운동 ‘캉구점프’가 피트니스 강사 양성을 위해 워크샵을 진행한다.
캉구점프 코리아는 오는 7월 캉구점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을 개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캉구점프는 유럽 최고 인기 점핑운동이다. 지난 2월 강사 양성 워크샵 이후 국내에 런칭된 캉구점프 피트니스는 캉구점프 슈즈를 이용한 운동으로 성인, 어린이 프로그램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캉구점프 슈즈는 기존 점핑운동이 무릎에 충격을 주는 것을 보완해 탄생했다. 캉구점프 슈즈 하부 스프링이 무릎 충격을 흡수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칼로리 소모에 탁월한 점핑의 장점을 살려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캉구점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캉구점프 코리아는 캉구점프 피트니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기 오는 7월 캉구점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예정보다 빠른 일정이다.
해당 워크샵 수강을 완료하고 트레이닝 센터 기준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제 강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캉구점프 피트니스가 운영하는 센터에서 국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오는 7월에 진행될 워크샵에서는 성인 프로그램 ‘캉구 파워’와 어린이 프로그램 ‘캉구 디스커버리’를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격증 발급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일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오는 7월 14일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2주간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 트레이너 크리스티나 안드로네를 초청해 신규 강사 양성과 함께 현직 캉구 점프 강사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중 현재 피트니스 강사 또는 피트니스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 체육관련 학과 졸업 및 재학생 역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워크샵 참여 신청은 캉구점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달 13일까지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해 33% 할인된 금액으로 자격증 발급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캉구점프 코리아 대표는 “캉구 점프의 지속적인 강사 양성을 통하여 차별화된 점핑 운동의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캉구 점프가 피트니스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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