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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누르자…신도시, 1년 새 강남만큼 ‘껑충’

전년比 매매가 상승률 20% 훌쩍…‘준강남권’ 입지 요건, 투자수요 집중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5 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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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1년 새 신도시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년 동안 판교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6.74% 올랐다. 이어 △위례 23.11% △분당 21.73% △광교 19.45%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2.77%)보다 높고 서울 평균 매매가 상승률(18.71%)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여 서울 강남구 상승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 서울 강남구는 23.6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판교의 집값이 이처럼 상승한 이유는 강남 대체 주거지라는 점과 각종 개발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분당선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테크노밸리 확장 개발 및 판교역 교통망 확충 등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어 내년 연말 판교창조경제밸 리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제2·3테크노밸리와 알파리움 등이 조성돼 향후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2016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판교신도시 아파트 3.3㎡(평)당 매매가는 2375만원에서 3131만원으로 올랐다.
 
클러스터 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요건을 갖추면서 실수요자들 위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클러스터 단지란 생산·연구·상품기획·판매 등 기능을 갖춘 기업 및 기관이 하나의 산업단지에 밀집한 것을 말한다.
 
이처럼 시장 내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추가 개발호재 가능성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질 거라는 기대감도 한몫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으로의 실질적인 이동거리가 짧아 강남 대체지로 신도시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위례의 경우 다른 신도시보다 더 새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지리적으로 준강남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그만큼 상승률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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