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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40>]-션·정혜영 부부

착한 연예인부부 션·정혜영 32억 ‘내 집 마련’ 화제

집 대신 기부 선택한지 14년 만에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 매입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6-09 0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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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의 선행 사례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따라하려는 마음 때문이다. 일반인들 또한 선행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가수 션(본명·노승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는 국내 연예계에서 크고 작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나눔을 행하면 작은 기적들이 일어난다”며 “기부하지 않고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혀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적금을 붓던 아내 정혜영은 남편 션의 뜻에 공감해 과감하게 적금을 모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 자녀와 여섯 식구가 전셋집에서 살면서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의 호실을 매입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명당자리에 속한 이들 부부의 빌라 호실은 시세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매입한 유엔빌리지 소재 고급빌라와 션·정혜영 부부의 이슈 등을 정리해봤다.

▲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연예계의 착한부부’로 불리는 션·정혜영 부부는 우리나라 전통부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 ‘더하우스’ 한 호실을 소유 중이다. ‘더하우스’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가장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은 더하우스 전경 ⓒ스카이데일리
 
10여년째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션(본명·노승환)·정혜영 부부가 최근 내 집 마련의 꿈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던 이들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계 대표 착한부부 션·정혜영 부부 32억원 ‘내 집 마련’ 눈길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션‧정혜영 부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더하우스’ 한 호실을 매입했다. 올 3월 아내인 정혜영 명의로 32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호실은 서브존, 마스터존 등의 이름으로 분리된 세대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호실 규모는 △마스터존 공급면적 790.52㎡(약 239평), 전용면적 239.36㎡(약 72평) △서브존, 전용면적 20.67㎡(약 6평) 등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더하우스’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급빌라 중 한 곳이다. 지난 2007년 준공됐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언덕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갖췄다.
 
한남동 소재 한 부동산 관계자는 “더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에 자리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준공 당시부터 조명을 받았다”며 “담 자체가 높아 외부로부터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장된다는 점과 각 세대별로 개인정원이 있음에도 완전히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 션·정혜영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호실은 세대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션·정해영 부부는 올 3월 해당 호실을 32억원에 매입했다. [사진=뉴시스]
 
이어 “워낙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건물이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모든 호실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며 “고급 자재와 마감재 등을 사용한 덕분에 지어진지 10년이 넘었음에도 깔끔함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기부액 40억원, 남다른 선행으로 대중들의 사랑 받는 연예계 대표 착한부부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화촉을 올렸다. 힙합뮤지션으로 인기를 누렸던 그룹 ‘지누션’의 멤버였던 션과 MBC드라마 ‘불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혜영의 만남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로 결혼 14년차에 접어든 이들 부부는 착한부부, 잉꼬부부 등 긍정적 수식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남편인 션은 아내 정혜영과 만난 날을 잊지 않고 셀 정도로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원조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행으로 발현됐다.
 
이들 부부는 결혼한 날부터 매일 1만원씩 모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36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통해 두 사람이 현재 후원하고 있는 아동은 필리핀‧우간다‧북한 등에 있는 9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이 기부한 금액은 그 액수로만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여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는 최근 희귀 질환인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션은 지난달 29일 병원 건립 예정 부지 매입에서 해당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션 SNS 캡쳐]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혜영은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최근 드라마로 복귀했다. MBC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돌아온 정혜영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 역할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자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에 올라 있는 션은 최근 새로운 선행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국내 첫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션은 지난 2011년 7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농구선수와 공동대표로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7년 만에 경기도 용인에 해당 요양병원 건립 부지를 마련했다.
 
그는 해당 부지 매입을 자축하며 지난달 29일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3명의 동참자를 지목하고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루게릭병 재단에 기부하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신호탄을 쏘아올린 해당 캠페인은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는 중이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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