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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조정지역·탁월한 정주여건 갖춘 안양 주목

청약통장 1년 이상 가입한 수도권 거주자면 1순위…수요자 몰려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7-09 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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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전경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서울 도심 20km내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비조정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는 안양시가 주목받고 있다.
 
안양은 대출 규제가 비교적 적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은 비조정지역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비조정지역은 주택보유 수, 세대주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 가입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1기 신도시인 평촌이 포함되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기반으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환경, 편의시설 등의 탄탄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 지역이 대다수라 재건축·리모델링이 진행된다면 미래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부동산114에서 발표한 자료(이달 6일 기준)에 따르면 평촌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0.06%로 각각 0.12%, 0.03% 하락한 위례, 광교에 비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양시 전체도 지난달 마지막 주 아파트 값이 0.03% 상승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안양시 내 분양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경기 안양시 만안구 호계동에서 포스코·SK·대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안양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비조정지역의 열기가 반영돼 과열 상태에 이르고 있다.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고 현재는 분양권 웃돈(프리미엄)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청약 당시 11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690명이 청약해 평균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3당 평균분양가가 1720만원대로 전용면적 84㎡A형의 경우 평균분양가가 6억214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3850가구에 중소형으로 이뤄진 재개발 아파트다.
 
안양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인기는 안양 지역 내 다른 아파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안양씨엘포레자이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GS건설이 자이브랜드로 안양에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알려졌다.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 총 13개 동으로 전용 39~100로 구성된다. 1394가구 중 79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는 1순위, 13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된다.
 
명지대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는 안양은 강남접근성 뿐 만 아니라 서쪽으로 판교·동쪽으로 광명과 시흥·남쪽으로 수원이 위채해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구도심이 재개발에 돌입하고 있고 신도심인 평촌지역이 재건축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도시 전체가 첨단·기능화된 모습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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