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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가 UN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18일 UN본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로 열린 ‘UN 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우수사례인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UN 193개 전체 회원국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주는 포스코의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조태열 주UN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와 같이 진정성을 가진 사례는 민간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개발도상국과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례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식 포스코 대외협력실 전무는 “부족한 자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온 포스코의 노하우로 포스코가 진출한 개발도상국과 전 세계에 희망을 준 이야기를 공유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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