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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집중…그랜저 등 디젤 생산 중단

훌륭한 연비로 친환경차 판매 급증 추세…장기적으로 디젤 모델은 SUV만 생산될 듯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9 1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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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이하·현대차)가 그랜저 IG 등 디젤 모델 생산을 중단하며 친환경차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IG, 쏘나타 뉴라이즈, i30, 맥스크루즈 등 4개 차종의 디젤 모델 생산을 오는 10일 이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8일 전국 현대차 대리점에도 해당 차량 디젤모델 계약을 더 이상 받지 말라는 공지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디젤 모델은 저렴한 연료비와 높은 연비 구현으로 인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우수한 연비와 기능을 자랑하는 친환경차가 등장함에 따라 디젤 모델에 대한 관심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도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디젤 차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BMW 화재사건 및 디젤게이트 사건 등으로 디젤 차량에 대한 신뢰도도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그랜저IG, 쏘나타 등 현대차 대표 세단 디젤 모델의 판매 비중은 10%을 밑돌고 있다. 반면 친환경차의 판매량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4033대가 판매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04대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2000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지난달 388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코나EV는 지난달에만 1317대가 등록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아이오닉 역시 417대(EV 252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향후 현대차의 디젤 차량은은 SUV에 한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아자동차 역시 볼륨 세단 차종 디젤모델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연비와 친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쏘나타, 그랜저 등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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