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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비스 특별과정 수료식을 가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학원 교사와 학생들의 서비스 특별교육 입과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과정은 회사의 베테랑 서비스 교관이 전담해 ▲항공 안전 교육 ▲이미지메이킹 ▲서비스기본 및 심화 강의 ▲서비스 스킬 등의 강의를 제공했다. 참가자 30명은 6월부터 총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은 항공서비스전공을 포함한 48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총 학생 수는 8000여명이다. 올해부터 매년 60명씩 해당 과정에 입과하고 아시아나항공은 MOU에 따라 오는 2021년 5월까지 3년간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남승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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