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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버스정류장에 대형 얼음 등장

수원시, “더위 식히는데 도움될 것”…보행자 그늘막 추가 설치

도유리기자(urdo@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10 2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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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이 얼음을 출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무더운 더위를 식히기 위한 방법으로 버스정류장에 대형얼음이 등장했다.
 
경기 수원시는 지난 8일부터 지역 내 총 874개 버스 정류장 가운데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4개 정류장에 무게 30kg짜리 대형얼음 2개씩을 비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낮 12시에 얼음을 갖다 두면 5~6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녹기 때문에 퇴근시간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탑승객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당초 10일간 시범운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7세 미만 아동을 둔 부모와 노인 등에게 큰 호응이 있어 추가적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얼음 비치 자체만으로 그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 4개 구마다 2곳씩 8곳에 설치한 보행자 그늘막을 100곳에 추가 설치했다. 설치 지점은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 가운데 가로수나 건물에 의한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추가 설치 100곳 중 95곳은 수동 접이식 그늘막, 5곳은 태양광 전원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고정형으로 설치된 그늘막들은 내년에도 같은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크기는 약 3∼4m에 달해 한 번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호덮개를 이용해 보관할 수 있어 훼손되지만 않는다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온도·조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강한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낮을 때, 햇빛 조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 자동으로 접힌다. 그늘막 하부에서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나오고, 어두워지면 LED 조명이 켜진다.  
 
대형얼음 배치와 보행자 그늘막은 현재 수원뿐만 아니라 강릉, 김해, 울산, 천안 등 많은 지역에서 시행중이다.
 
[도유리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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