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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총리는 “뜨거웠던 계절도 어느새 추억이 되어가고, 문득 책의 향기가 그리워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황교안의 답>의 출간을 기념해 따뜻하고 흐뭇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독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출판 기념 작은 음악회, 저자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1일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내용을 정리한 에세이집 ‘황교안의 답-황교안, 청년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현재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질문에 황 전 총리가 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 28년간의 검사생활과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시절의 이야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미래 비전에 대한 본인의 생각 등이 담겼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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