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다. 하지...'))
정보당국 관계자는 9일 “북한이 오늘 오전 열병식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직접 연설을 하지는 않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열병식이 끝난 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올려 보여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 2월 8일 건군절 70주년 열병식에 이어 이번 열병식도 생중계하지 않았다. 또한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도 동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CBM이 열병식에 빠진 이유는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및 미국과 협상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은 물론 러시아, 터키, 캐나다, 필리핀 등 각국의 외교 사절들이 참석했다.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과 봉잉코시 에마누엘 응지만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통부 장관 등이 방북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정 간부 등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정일 입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영생홀을 찾아 참배했다고 선전했다.
김 위원장이 9·9절을 계기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참배 행사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