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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불법 리베이트 한화·교보·NH증권 제재

12일 제재 결정…자본시장법상 불건전 영업행위 해당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9-13 12: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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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 ⓒ스카이데일리
 
증권사 직원들이 유착 받은 자금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입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종교단체 자금을 유치해 받은 수수료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직원과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에 연동한 대가 지급은 자본시장법상 불건전 영업해위에 해당한다.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모 종교단체 연금재단 관계자 B씨, 영업점 투자권유대행인들과 공모해 B씨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부분이 적발됐다.
 
A씨는 연금재단 자금 수수료 수입과 연동해 투자권유대행인들이 매월 받는 보수의 70~80%에 해당하는 총 14억2000만원을 B씨에게 지급했다.
 
교보증권 영업점 직원 C씨도 한화ㅜ자증권과 같은 방법으로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총 3억9000만워을 B씨에게 지급했다.
 
금융위는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 각각 과태료 3억원과 5억원을 부과하고 해당 직원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6월, 감봉6월 수준의 위법 사실을 통지했다. 이들은 이미 퇴직한 상태다.
 
또한 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금감원 검사를 거부한 NH투자증권 소속 투자권유대행인 1명에 대해서는 일단 업무정지 3개월과 과태료 250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증권사, 투자자, 투자권유대행인 간 공모를 통한 리베이트 수수 사례를 적발한 것이다”며 “음성적 리베이트 수수 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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