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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와 사단법인 꿈틀리는 오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덴마크의 각급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심층 토론하는 ‘덴마크-한국 행복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덴마크의 유치원, 고등학교, 에프터 스콜레(청소년 인생학교), 10학년 학교, 호이스콜레(성인 인생학교)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그들이 몸담고 있는 학교공동체가 어떻게 행복한 개인,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부에 걸쳐 진행된다. 덴마크의 인생학교와 교육 방식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의 청소년과 성인이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와 호이스콜레에 유학하려면 어떤 준비와 절차가 필요한지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4부에서는 한국의 행복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덴마크와 한국 교육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10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의 도서 2권을 증정한다.
주최 측은 “행복교육으로 행복사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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