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경제 수장으로 낙점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이하·기재부) 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홍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소가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이하·예보)로 첫 출근했다. 이날 홍 후보자는 기재부 간부들에게 대면보고를 받았으며 인사청문회까지 남은 3주간간의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도 잘하고 기재부로부터 정책에 대해 보고도 받고 향후 청문회를 통과해서 부총리 직분을 수행할 때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구상하는 기간으로 삼을 것이다”며 “당장 오늘은 3주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집중적으로 구상할 것이며 실·국별 업무보고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성장률이 정부 생각보다 다소 밑돌 것이다”며 “내년 경제가 역시 어렵지만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