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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의 신성장산업 업종기업과 신규상장기업들이 19일 IR(기업설명회)를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회와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오는 27일 ‘2018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IR은 신성장산업 기업(40개사)과 코넥스 신규상장기업(8개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8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IR은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3개사의 그룹 미팅과 5개사의 PT발표로 구성된다. 또한 외부 초청 전문가의 ‘코넥스 증시 분석 및 전망’과 ‘4차산업·바이오 전망’ 발표도 이어진다. IR장소는 거래소 서울사옥 2층 홍보관이며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벤처캐피탈을 비롯한 코넥스시장 참여자와 언론기관 등이 함께 참석한다.
거래소는 “개별기업 IR이 바이오·4차산업, 미디어 등 코넥스 기업들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또 “향후에도 다양한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성규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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