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서비스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4724명으로 택배비만 지불하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험신청 기재지와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에 주소를 입혁하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수원의 경기도청이나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청사를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2017년의 경우 합격자 5878명 중 3003명이 택배신청을 했으며 매년 합격자의 절반 정도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격증은 이달 6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에 대해서는 원서신청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지 시·군청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에서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1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