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국토교통부가 에어부산을 종합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에 대해 조종, 객실 등 운항분야별 전문 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팀(9명)을 꾸려 이달 7일까지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저비용항공사 안전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보유 항공기가 25대 이상이 되면 증가된 운항규모에 따라 안전운항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종합적으로 재점검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당시 28대를 보유한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 25대를 보유한 진에어에 대한 종합점검 이후 세 번째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국토교통부는 단편적인 법규 위반사항 확인보다는 현재 규정에 걸맞은 안전체계 확보에 필요한 종합적인 사항을 거시적 관점에서 자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항공사가 되도록 보유 항공기가 일정 규모(25대·50대)에 도달하면 종합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