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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비자 중심 금융정책을 위한 TF출범

“TF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할 것”

박예진기자(yjpar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2-03 2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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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뉴시스]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TF’와 ‘금융교육 TF’를 출범시키고, 내년 1분기 안에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과 금융교육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3일 학계와 소비자 관련 시민단체, 교육단체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TF와 금융교육 TF 출범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설문조사 결과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노력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이 43.9%에 달했다”며 “그동안 금융위의 업무추진 과정에 금융소비자가 소외돼 왔기 때문이다”고 자평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소비자 관점에서 ‘쉽고 편리하고 친근한 금융시스템’구축을 목표로 심기일전하겠다”며 “금융소비자국을 중심으로 업무 관행과 방식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각 TF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교육 분야 전반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TF에 포함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도록 비공식 회의체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내년 1분기 중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과 ‘금융교육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TF가 금융소비자와 금융교육 분야에서 정책적 성과를 내는 단계를 넘어 정부와 소비자가 함께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예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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