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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금투협은 13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 17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해 연탄 2000장과 전기장판 43매를 전달했다, 금투협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거주지역에 쌀과 연탄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투협은 연탄 나눔행사 외에도 중증장애인시설인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그간 금융투자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전했다.
[곽성규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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