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대우조선, 단체교섭 재도약 발판…답답한 현대重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 진행…찬반투표 일정 잡지 못해, 조합원 간 갈등 조짐도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04 15:25:09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대우조선해양 2018 단체교섭 조인식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하·대우조선)이 2018 단체교섭 조인식을 진행함에 따라 노사 갈등을 해결한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 빅3 중 현대중공업만이 임단협을 타결하지 못한 상황이다.
 
대우조선은 해 첫 조업을 시작하는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구랍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018년도 임단협을 극적으로 가결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 노사는 조인식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임단협 타결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대우조선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2만1000원 인상 △5시간 시간외 수당(4만6000원) △상여금 300% 월 분할지급 △최저시급 기준 미달자 수당 지급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향후 협의를 거쳐 생산직 근로자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대우조선과 달리 현대중공업은 임단협 연내 타결에 실패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9년 말까지 고용 보장 △기본급 동결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구랍 28일 합의안 공고와 조합원 설명회를 진행한 후 구랍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면 연내 타결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노조는 합의안 가운데 일부 문구에 문제가 있다며 사측에 수정을 요청했다.
 
일부 현장조직 및 조합원들이 ‘노조는 사업 분할, 지주사 전환, 현대오일뱅크 운영 등에 관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문구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현대중공업 노사는 해당 문구 수정을 위해 대화를 진행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현대중공업 노조 간부는 휴무일인 2일에도 출근해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며 향후 찬반 투표 일정 역시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단협 연내 타결 무산으로 인해 조합원간 갈등도 붉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현장 조직 및 강성 조합원은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불만을 표출하며 노조 집행부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또 다른 조합원은 집행부의 노고를 인정하며 조속한 임단협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한다고 맞서고 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동물의 권리 주장하는 작지만 힘찬 단체죠”
국내 첫 동물권 행진 주도…‘산업목적의 동물사...

미세먼지 (2019-03-21 22:00 기준)

  • 서울
  •  
(보통 : 45)
  • 부산
  •  
(양호 : 33)
  • 대구
  •  
(좋음 : 30)
  • 인천
  •  
(보통 : 46)
  • 광주
  •  
(나쁨 : 53)
  • 대전
  •  
(나쁨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