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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사에서 읽은 역사 이야기

[신간]왕릉을 보면 왕과 왕비 휴먼스토리가 보인다

조선 왕릉 기행문 통해 본 실증 역사…정치 외 역사·미술·미학적 의미 관찰

임현범기자(hby6609@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14 1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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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옥, 조선 왕릉에서 읽는 역사 이야기, 여백미디어, 1만3000원
왕과 왕비가 잠들어 있는 40기의 왕릉 그리고 폐위된 두 임금의 묘까지 답사한 조선 왕릉 기행을 담은 ‘조선 왕릉에서 읽는 역사 이야기’(신국판 267쪽, 여백미디어)가 출간됐다.
 
이 책은 왕과 왕비의 삶과 죽음,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큰 사건 등을 조망하면서 능제 변화와 석물 등 문화유산의 미학적 의미까지 이야기 해준다.
 
책의 내용은 크게 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조선의 왕과 왕비들의 삶과 죽음과 더불어 왕조별로 이슈가 됐던 부분을 다룬 것이고, 두 번째 부분은 40기의 왕릉과 폐위된 2기의 묘까지 실제 답사하며 관찰해 비교하고 검증한 부분이다.
 
자세한 구성은 △왕릉에서 바라보는 27대 임금과 왕후들의 인간적, 정치적 행적 △능제사의 변천과 능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미술사적, 미학적 관찰 △정치사회적 사건과 큰 흐름에 따라 풀어쓴 517년 조선사 개관 △산책과 사색이 함께하는 왕릉 기행을 위한 자세한 안내 등이다.
 
27대 임금들의 탄생과 세자 책봉, 혼례 및 즉위, 치적의 공과와 승하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조선 왕조의 큰 줄기를 이해하게 하고 왕릉 답사의 기초지식을 알기 쉽도록 했다.
 
조선 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능침공간까지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지은이는 능침 주변 석조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사진을 통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왕릉 답사와 함께 조선의 역사를 회상하고 사색하게 한다.
 
지은이 김정옥씨는 서울 중구에서 태어나 금호여중, 이화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사, 서양사, 동서양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다.
 
10년 전 봄에 대학 사학과 친구들과 파주삼릉에 갔던 것을 계기로 왕릉 답사를 시작했다. 매달 한 번씩 왕릉을 찾아다닌 지 4년여, 학창시절에 미처 하지 못한 역사 공부를 다시 하며 왕과 왕비의 삶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짚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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