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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 경기권 4개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17일 시흥장현 A4블록 및 B1블록을 공급하는데 이어, 21일에는 화성동탄 A83블록의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모두 지난해 입찰 이후, 최종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입찰이 되는 곳이다. 이곳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인기를 누리던 곳이다. 입찰예정가와 대금납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의 개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해 첫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로 입지 및 배후세대 규모가 양호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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