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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금강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아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금강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박 2일간 기념식·기념만찬 등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현대아산은 “창립 20주년의 상징성을 고려해 금강산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북측도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며 “현대아산의 남북경협 20년 역정을 되돌아 보며 사업정상화와 재도약의 결의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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