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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 조정 합의 성공

출자 통해 현지 은행이 일부 주식 취득…수빅조선소 부실 털고 경영정상화 박차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2-15 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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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수빅조선소 [사진=뉴시스]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 조정 합의에 성공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수빅조선소 채권은행들과 채무조정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한진중공업에 대한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현지은행이 출자전환을 통해 한진중공업의 주식 일부를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한진중공업은 합의 내용이 담긴 계획안을 이달 말까지 필리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 법원이 이를 승인하면 계획안이 확정된다. 또 한진중공업은 자본잠식 해소와 재무구조 개편을 위해 국내 채권단에 출자전환 결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들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채권단도 신속한 자본 확충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기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경영정상화의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지난 2016년 자율협약 체결 이후 군함 등 특수선 수주를 통해 총 27척, 1조200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방산물량은 국가계약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한진중공업은 생산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선수금을 받아 운영자금을 확보해 조선소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한진중공업은 자구계획에 포함됐던 인천 율도부지, 동서울터미널, 영도조선소 부지 등 보유자산과 각종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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