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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이하·기아차)가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5일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 주행거리 구현했다. 또 최장의 주행거리 구현을 위해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쏘울 부스터 EV에 적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초절전 사용으로 연비를 극대화 하는 ECO+ △에너지 최적 사용으로 연비를 향상시키는 ECO △균형 잡힌 연비와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NORMAL △향상된 가속감, 클러스터에 나타난 토크게이지로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SPORT 등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쏘울 부스터 EV의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출발시간, 목표 충전량(50% ~100%), 저렴한 요금 시간대 등 목적을 고려한 예약 충전설정이 가능하다. 이어 스스로 충전을 시작한 뒤 목표충전량에 도달하면 충전을 종료하는 예약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를 기아차 최장의 주행거리 및 가격 경쟁력 갖춘 전기차로도 만나볼 수 있다”며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기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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